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야마 히카루 (문단 편집) == 작중 행적 == 작중 초기엔 마도카와 어울려 다니는 불량소녀로 첫 등장.[* 마도카가 [[일진]] 히로인이란 것이 유명해서 그에 대비되는 히카루는 순수한 이미지로 여겨지기 쉽지만, 그녀도 학교에서 내놓은 일진이었다. 중1때부터 학교에서 담배피고 술을 물 마시듯하고, 불량 남학생과 오토바이를 타고 등교하지 않나, 배짱 좋게 남학생들과 일기토를 벌이는 등 [[걸크러쉬]] 매력을 뿜어댔지만, 이 역시 쿄스케에게 교화되어 점차 고쳐졌다.] 주인공 [[카스가 쿄스케]]하고는 마도카와 흡연 도중에 처음 만나게 되었으나, 이 때만 해도 쿄스케에게는 전혀 흥미가 없었다. 그러다 쿄스케가 아무도 없는 체육관에서 혼자 농구 골대에 슈퍼 롱 슛을 날리는 것을 보고는 그를 슈퍼 스포츠맨이라 오해하며 호의를 품게 된다. 이후 쿄스케를 '선배'나 '[[달링]]' [[라무|등으로 불러대며]] 시도때도 없이 안기려 드는 등 적극적으로 대쉬하기 시작했고, 가끔씩 거친 말이 튀어나오는 것을 제외하면 불량스러운 언동도 고쳐진다. 하지만 이미 쿄스케가 마도카에게 첫눈에 반해있었다는 사실은 꿈에도 모르고 있었고, 첫 대면 당시 쿄스케가 마도카를 알아보자 마도카가 '이런 애 모른다'고 튕긴 것을 진짜로 받아들이고 있었다. 결국 둘의 관계가 서서히 진전되는 동안 [[짝사랑|자기 혼자 쿄스케를 쫓아다녔던 셈]]. 사실 작중 취급이 대체로 삼각 관계의 진지한 한축이라기 보다는 마도카와 쿄스케의 사이를 방해하는 철부지 꼬맹이 수준으로 그려지기 때문에, 히카루 팬인 경우에 따라서는 끝까지 마도카와 쿄스케 사이에서 아무것도 모른 채 놀아나는듯한 내용 전개가 보기 껄끄러웠다는 평도 있다. 물론 태도를 확실히 하지 않는 쿄스케 쪽에도 문제가 많지만. 이러다 보니 세 명 간의 미묘한 [[삼각관계]]를 눈치챈 사람들[* ABCB의 점장이나 마나미 등.]은 사실을 알려줬다간 마음에 상처를 줄까봐 이를 그녀에게 비밀로 해왔다. 그러다 후반부에 사유리의 사소한 한 마디를 계기로 마나미에게서 쿄스케와 마도카 간의 관계를 듣게 된다. 처음에는 쿠루미와 함께 말도 안 된다며 웃어넘겼으나, 이 말을 마도카한테도 전하겠다는 마나미의 말에 그것만은 하지 말라면서 눈물을 흘린다. 쿄스케가 좋아하는 사람은 빨간 밀짚모자를 준 여자애, 즉 마도카라는 사실을 알게 된데다, 마도카가 첫사랑한테서 받았다는 그 밀짚모자가 항상 쿄스케한테 있었다는 사실이 결정타가 되어 충격을 받게 되었다. 그 후 술에 취한 마도카가 점장한테 본심을 털어놓는 것을 듣거나 쿄스케가 건 무언 전화를 통해 자신의 실연을 확신하고는 오열해버린다. 그러나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들인 [[아유카와 마도카]]와 [[카스가 쿄스케]]의 행복을 빌어주는 등, 작중 최악의 비운을 겪은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대인배로써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. 마지막에 사과하는 [[카스가 쿄스케|쿄스케]]에게 싸대기를 날리기는 했지만. '난 마도카 언니도 좋아하고 쿄스케 오빠도 좋아하지만 그래도,그래도...' 하면서 [[싸대기|따귀 한대 때리고]] 끝낸다.[* 다만 그렇게 쉽게 정리할 수 있는 것도 아닌게 원래 이 만화의 포인트가 복잡한 인간관계다. 기본적으로 쿄스케-마도카-히키루의 삼각관계지만 그 외에도 다수의 인간관계가 얽히고 설켜 있으며 분명 쿄스케는 마도카를 좋아한 건 사실이지만 마도카는 자신을 친구로만 보고 있다고 생각해서 자기를 좋아해주는 히카루와 사귈까 하고 몇 번이나 흔들린다. 이런 식으로 관점에 따라 쿄스케의 양다리인지 마도카의 어장관리인지 아니면 히카루의 트롤링인지 갈리게 된다.][* 결국 마지막도 마도카는 쿄스케에 대한 사랑을 억누르지 못해서 히카루에게 양보하는 것을 포기하게 되고 쿄스케도 확신을 가지고 마도카에 대한 마음을 굳건히 함으로써 결국 남은 히카루가 안타깝게 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.] 참고로 극장판에서는 그런 것도 없고 끝까지 매달리다가 결국 쿄스케에게 계속해서 퇴짜를 맞는다. 작중에서 차일 때 마다 몇번이고 서럽게 운다.[* 쿄스케가 확실히 연을 청산하려고 강하게 나올 때마다 충격을 받고 펑펑 울어버리는 바람에 이를 본 쿄스케도 마음이 약해진다.] 마지막에는 쿄스케를 붙잡고 떠나지 마라며 놓아주지 않으려 하지만 쿄스케가 강제로 떼어 놓고 갈 길을 가버리자 꺼이꺼이 울며 골목에 쪼그려 앉아 비맞고 앉아계신다. 쿄스케 본인도 미안한지 근처의 편의점에서 한참 앉아 히카루를 지켜보다 눈시울을 붉힌다.[* 비를 맞으며 울고 있는 히카루를 보며 우산을 사 줄까 생각을 했지만 매몰차게 차버린 뒤에 다시 볼 면목이 없고 히카루에 대한 관계를 정리해야 하기도 했으니 마음을 바꾼다.] 맨 끝에 어린 시절의 사진을 보면서 쿄스케와 마도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씬이 나오는데 어른이 되는 과정에서 이제는 돌아갈 수 없는 추억을 잘 보여준다. 의도적으로 밝은 분위기가 배제된 극장판에선 아마 최고의 피해자인 듯하다. 쿄스케에게 매달리는 중후반부에 결국 히카루가 마도카, 쿄스케 간의 관계를 모르고 쿄스케와 키스를 하자 어쩔 수 없이 히카루와의 관계를 종용한 마도카를 엄청나게 욕먹게 만들고 히카루 본인은 매우 비참해 진다. 아예 쿄스케에게 매달리면서 전화하는 장면에는 공중전화안에 단기만남 광고지 비스무리한 여자 사진같은 게 잔뜩 붙어있는데 감독의 연출력이 어김없이 발휘되어 정말로 비참하게 보인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